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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브릿지 - 브릿지1단계
선생님!!!
2월. 3월  오후 시간은 항상 선생님과 시작했었는데...

선생님! 고맙습니다. 두 달 동안 같이 해주셔서...^^

사실 브릿지 수업 두 달 동안 제가 너무 게으름을 피워 몇개 알고 있지도 않은 단어도 다 잊어버리고 문법도......ㅠㅠ
네이티브 수업 과연 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맘에... 패스카드에 `재수강` 이라고 체크되면 냉큼 받아들이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네이티브 첫수업.....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아무말도 못 할 줄 알았는데 나름 열심히 말했고(ㅋㅋ)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두 달 동안 같이 했던 12시반 친구들 모두 너무 잘해서
오호라 이것이 문진경 선생님의 매직인가보다 했습니다. ^^

아무것도 아니한듯 하였으나 `하였었고`, 아무것도 모르는듯 하였으나 `모르는 것이 아니었음` 이것이 선생님의 매직이고 선생님의 수업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선생님의 매직이 계속되기를... 그리고 많은 수업에 건강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많이 틀리고 많이 지적받아도 굴하지 않고 또 말하고 또 말해서 정말 `말`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댓글 (1)
크흐~ 감동의 글귀!! 역시 이휘령さん 답습니다. 12시 수업뒤에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수줍게 웃던 모습보면서 살짜쿵 보람도 느꼈답니다. 공부하면서 잊어버리는 것을 신경쓰다보면 앞으로 나아가는데 방해가 될 뿐이예요. 잊어 버리는 게 있어야 집어 넣을 수 있는 공간도 확보되는 거 아닙니까. 잊어 버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새 것을 익히는 기쁨을 느껴 보세요. 이제까지의 일본어가 화아악 달라질 겁니닷! ^o^
문진경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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