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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베이직(x) - 베이직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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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의 일본어 학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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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베이직 2단계를 박상규센세~에게 받은 수강생입니다.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지난 두달간의 수업은 정말 재미있고도 유익했습니다. 나이 많은 학생 지도하시느라 고생하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마흔을 초큼 넘긴 중년의 남성입니다.^^ 원래 베이직과정을 신청할 당시에는 일본어공부라는 제사보다는 1교시 수업을 사수하여 아침형인간이 되어 보자는 제사밥에 관심이 많았답니다. 히라가나와 카타가나 정도는 독학으로 약간의 예습이 되어 있고 나머지는 전혀 일본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한두번 일본에 학회참석차 가서 오하이오~ 하고 인사하는 정도가 아는 일본어의 전부였습니다.) 작은 목표라면 일본어로 된 전공서적을 읽어보자! 였고, (어차피 한자가 많으니 간단한 조사만 알면 되지 않을까? 하는꼼수 작용) 보다 큰 목표라면 언/젠/가/ 자전거를 타고 일본 전국 일주를 하자! 였습니다. (대지진 이후로 일정이 묘연한 상태....)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어떤 목표를 이루자는 생각보다는 기본적인 문법사항만 알면 되겠지~ 수업시간에만 집중하면 되겠지~ 하는 나태한 생각으로 베이직 과정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웃자고 시작한 일이 죽자고 덤비기 시작하네요.... 이제 막 두개의 단계를 마치면서 슬슬 좀더 열심히 공부해보자는 투지가 생깁니다. 앞의 두 단계 선생님들의 열정에 왠지 꼬심을 당한 느낌이 슬슬 들기 시작하네요... 특히 박상규 선생님은 수업을 재미있게 이끌어 주시면서도 각 수강생들의 성취도에 따른 적절한 예문을 주시면서 적당히 심경을 거슬러(?) 복습에 열을 올리게 하는 재능이 풍부하신 것 같습니다. ㅋㅋ 게다가 외국어를 잘하려면 평소에 수다도 잘 떨어야 하는 구나하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하고싶은 말이 많아야 그 말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고민이 생기더군요.) 비록 직장과 가정을 지키느라 마음먹은 만큼 충분히 시간을 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예복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4개월 과정 중에서 반을 넘기네요. 여러 강사님들의 열정과 사랑 덕분에 나머지 시간들도 기대가 됩니다. 화이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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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상 안녕하세요.....첫날부터 승현상은 저의 형과 닮았다는 이유로 친근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만...이제와 생각해 보니.....승현상의 성품과 덕망 자체가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거였더군요.....나이 많은학생 지도 한다기 보다....오히려 배움에 자세에 있어서 만큼은 제가 승현상께 많은걸 보고 배웠습니다....때로는 말도 안되는 농담과 수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도 할때도 있었지만...이른 아침부터 하품 한번도 안하시고 집중해주시는 모습을 보며....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일본어를 포함한 그 어느것도 인생의 전부가 될수는 없겠지만....
먼훗날.....여유롭게 자전거를 타며 일본도로를 달리며 자유를 만끽할 그날을 꼭 오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멋진글 감사드리며....한달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화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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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 2011.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