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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베이직(x) - 베이직3단계-월수금
월수금 오후 6시 반이면 도키도키~
전 일본어를 공부하는 목적이
시험이나 일이 아닌 순전히 '취미', '재미' 였기에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물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뭔가 성과를 내면 더욱 좋겠지만
그 성과에 이르는 과정 역시 즐겁다면 더 좋겠지요.
그런 점에서 이번 9월 수업은 제 목적을 이룬 수업이었습니다.
수업 시작 한시간 전이면 기다림의 설렘이 있었으니까요. 
물론 매 수업 전후로 필요한 예복습 시간은 꽤나 지난한 과정이었지만,
이 역시 더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오랜 일본 생활 하셨다는 선생님의 해박한 일본 관련 상식을 듣는 것도 그렇고,
우리가 배우는 문법이 실생활에서 활용 되는 예를 설명해주셔서
더욱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만큼 많이 흡수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 없지 않지만, 
즐거운 9월 만들어주셔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선생님이 흉내내신 일본 여고생들의 수다 떨기 말투는
개그프로그램에서 종종 보고 있는데 그때마다 '아노~ 사~'하는
콧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풋!

브릿지 등에서 다시 만나면 늘어있는 실력 봬드리고 싶었는데,
종로로 가신다고요? 
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가서 잘 드시고 잘 사셔요~ 췟!

앞으로도 즐겁게 일본어 배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체 댓글 (1)
취미나 재미로 하시기엔 너무나도 잘하셔서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물론 2,3 시간씩 늘 공부를 하시고 온다는 말씀을 듣기 전까지는 일본어를 하신지 꽤 오래된걸로 느껴졌습니다...안보이는 곳에서 즐기면서 한다는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닐텐데....영아상을 보면서 그럴수도 있겠구나....라고 새삼 느꼈습니다... 브릿지, 네이티브.....더욱더 실력을 키우셔서 원하셨던....드라마 영화를 자막없이 그 느낌 그대로 보실수 있는날을 기대해 봅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상규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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