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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베이직(x) - 베이직④단계(월수금)
베이직 단계를 마치며..
 외국어를 익히겠다는 거창한 동기도 없이 그저 묵묵히 쉽지 않은 유학을 준비하는 나의 아이와 같이하는 시간을 좀 더 갖고 싶어 시작한 일본어  베이직 단계.
모든일을 시작하면 어려운일이 생긴다고 겹겹이 힘든 일이 겹쳐 포기하고 싶게 하는 일이 많았던 지난 시간, 저에겐 정해진 요일이 아니면 수강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악물고 해야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운전을 할때는 cd를 듣곤 했는데 장거리 운전시  듣기만 하면 어김없이 오는 졸음에 힘겨운적도 있었으며 정확하게 단계별로 익히지도 못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갈땐 내가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해서 딸아이에게 물으면 "넘 염려하지 마세요. 모두 100%알고 가는 사람은 거의 드무니까요. 그리고 다음단게를 할때면 지금 배운게 아~ 그거구나 하고 아시게 될꺼예요"란 말로 저를 위로 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베이직 단계를 밟아가며 제가 느낀것들을 돌아보며 정리 해 보니 몇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어 올립니다.
 첫째 오십을 바라 보는 나이에 외국어를 배운다는것은 신선한 충격이라는 겁니다. 돌아서면 까먹는 단어를 외우고 회화연습땐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아 쩔쩔매고 테스트땐 아무것도 풀 수 없을것 같아 꿈에서 까지 단어를 떠올리는 저는 모든것이 무뎌지는 나이에 긴장감을 갖고 새롭게 도전하는 삶의 의지를 키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두번째는  조금은 무리가 되더래도 오래 끌지 말고 되든 아니되든 4개월 안에 끝내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수업 중 알아듣지 못한다는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어렵고 힘든일이 생기면 어떻게든 핑개를 만들어 쉬고 싶거나 그만 두고 싶었지만 딸아이에겐 힘들더래도 참고 공부하라고 요구하며 정작 제 자신은 이겨내지 못한다는게 에미로써 할짓이 아닌것 같아 어떻게든 교차수강까지 하며 레벨테스트에 통과 하려  애썼고 또 이런 제가 안쓰러웠는지 선생님들께서는 공부하는 것에 여러형태의 도움을  주셨습니다.
 세번째는 무엇보다 성실성이 입니다.알아 듣건 못알아 듣건 수업엔 아주 특별한 일이 없는한 빠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레벨업이 되었다고 다 이해하고 가는것은 아니었습니다. 분명 기초에서 탄탄하게 다져지지 못한 부분은 적지 않은 스트레스로 작용할것 입니다. 그러나 외국어를 배운다는 자체가 우리것이 아닌 다른 문화를 습득한다는것이고 이는 곳 내 마음가짐이 열려야만  가능하기에 되는 아니되든 마음을 열고 일본의 여러 문화 예를 들면 저의 경우 번역서일지라도 일본의 책자를 읽는다거나 알아듣지 못해도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거나 노래를 한곡쯤 익혀보는것은 저에게 사고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갖게 했습니다.
 숙영先生님!
3단계를 제외한 모든 단계를 수강한 저는 선생님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선생님의 프린트물은 집에 돌아와 혼자 공부할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각각의 선생님마다 특징이 있겠으나 늘 좀 뒤쳐지는 저로써는 혼자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다른 프린트물에 비해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음 단계에 가기가 걱정이 태산 같지만 열심히 해보아야 겠지요.
 그동안 저에게 힘을 주셔서 그리고 지금까지 이끌어 주셔서 다시 한번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전체 댓글 (1)
정숙さん、貴重な(きちょうな귀중한)수강후기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맘에 와 닿는 표현이 넘 많아요~~ 많은분들이 4단계까지 하면서 포기하고 싶은적 한두번은 있었을거에요. 하지만 그럴때 포기해 버리면 다시 돌아오기가 정말 힘들다는거죠!!! 쬠 힘들더라도 무리해서....무리해서 하다보면 또 고비를 넘길수 있거든요. 일본어는 꾸준히 하면 느는 언어에요. 그러니까 포기 하는게 젤로 안되는 거죠!! 완벽하게 끝내고 담단계로 넘어가는 사람은 아마도 천재일거에요. 다들 그렇게 뭔가 좀 아쉬운데 다음단계로 가거든요. 그것도 좋은 방법이구요..물론 재수강이라는 좋은 제도도있지만 그거에 넘 기대면 안좋다는 거죠^^ 정숙さん이 어떡해 4단계 까지 마무리 지을수 있었는지 넘 잘알기에 큰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어요!!!!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브릿지에서도 좋은소식 기대할께요^^ 本当に 本当に お疲れ様でした^^ これからも がんばって くださいね♪♪                               すぅ
김숙영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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