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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초중급독해 - 세컨드스텝(짝)-화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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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 일본어 독해자의, 일본어 문화 읽기 도전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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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일본어 독해에는 왕초보자인 저는 8월 9월 두 달에 걸쳐 세컨드스텝을 수강했습니다. 제 경우는 일본어를 회화 위주로 취미 삼아 배우고 있던 차라 일본어로 된 잡지나 책은 그 내용이 아무리 재미있을 것 같아도 일단 덮어놓고 패스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지문에서 히라가나만 읽을 줄 알았지 가타가나는 더듬더듬 겨우 읽는 수준에, 한자가 나오면 거의 포기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한두 줄 이상 일본어 독해를 시도한 적이 거의 없었던 터라, 일본어 독해를 시작할 단계에서는 사실 겁도 좀 나고, 지루하지 않을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김지연 선생님의 <세컨드스텝>은 저의 그런 걱정이나 고민이 전혀 쓸데없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음을 확인시켜 준 수업이었습니다. 일단 이 수업의 최대 강점은 책없이도 수업이 가능할 정도로 다녀간의 경험에 의해 잘 다져진 강사 선생님의 노하우입니다. 저도 가르치는 것이 직업인지라 가르치는 자가 그 내용을 어떻게 전달해야 효과적일지를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지연 선생님은 거의 100%에 가깝게 <세컨드스텝>을 강의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일단 단어-지문듣기-문법풀이-지문분석-포인트 확인식으로 진행되는 강의 순서는매우 체계적으로 짜여 있어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독해라는 장르에 거부감없이 비교적 쉽게 다가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수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재도 주로 일본 문화와 관련하여 쉽고 재미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을 알아간다는 것이 정말 신나고 흥미로운 일임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알아가는 일본어와 일본이 이렇게 재미 있는데, 정말 일본어로 읽고 말하고, 또 일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면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까지 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세컨드스텝>수업은 어쩌면 우리가 일본어 공부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몸소 체험할 그날에 다가가기 위해 밟아야 할, 한번은 꼭 둘러보고 가야 할 행선지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수업이 끝난 지금은 일본어 실력이 좀더 비약하기 위해 디디고 서야 했던 디딤돌이었다는 인상이 더 강하지만요^^ 8월과 9월, 계절이 순식간에 바뀌는 동안에도 변치 않은 열정으로 강의해 주신 김지연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배우는 기쁨을 다시 한번 만끽했고 배우는 건 여전히 살아볼만한 이유일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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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ㅜㅜ 이렇게 감동의 눈물이 줄줄 흐를정도의 수강후기... 아리가토...사랑해요 두연상. 저도 두달동안 두연상이랑 함께 공부해서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늘 제 얘기에 대답도 잘 해주시고~ 잘 웃어주시고~ㅋ 무엇보다도 함께 대화할 수 있어서 참 즐거웠어요..^^
두달동안 정들었는데 섭섭하네요~ 참, 가끔씩 건네주시던 쵸코렛도...감사했어욧...^^
아, 갑자기 두연상의 개강후 멋스러워진 옷차림이 생각나네요.....방학과 개강의 차이는 옷차림이었죠...ㅋㅋ 개강해서 공부할 시간이 넉넉치 않으시겠지만, 또 그런와중에 틈틈히 시간 쪼개하는 공부의 묘미가 있으니깐...^^ 바쁘시더라도 쉬지말고 지금처럼 꾸준히 하시면 좋겠어요~~외국어란,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후후~
그럼 네이티브에서도 자신감가지고 화이팅하시고~~우리 커뮤니티에 가끔 안부남겨 주세욧!! ^____^ 교실에도 놀러오시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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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 2011.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