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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브릿지 - 군군 6단계(월수금)
일본어에 쓸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1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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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先生의 군군 수업은 중급일본어이고, 회화수업이기도 하다. 두 가지 내용이 있지만 회화보다는 문법과 어휘쪽의 내용이 더 많다.
이 앞의 수업인 페라페라가 잇뽀잇뽀, 군군에서 인풋한 내용을 '입으로' 아웃풋하는 수업이라서 아웃풋은 보조적이고 인풋이 주된 내용인 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이 인풋이 정말 심상치 않다.
부끄럽게도 나는 오타쿠라는 이유로 일본어를 좀 얕보고 있던 사람이라 학원수업에 그렇게까지 진심이지 않았는데 선생님이 보여주는 열의가 게으른 나를 깨워준 느낌이 들었다.

경연先生는 정말 학생보다도 훨씬 열심히 일본어를 하시는 선생님이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시고 조금이라도 더 실용적으로 뇌에 넣어주시려고 하신다.

네이티브가 아니라는게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질 정도로 어떻게 해야 일본어를 뇌에 꽂아넣을 수 있는지 잘 아시고 학생뇌에 꽂아넣으려는 의지가 아주 강하게 느껴지는 선생님이라 양심과 향상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는 학생은 자연스럽게 그 에너지에 이끌려 적어도 시험전날에라도 열심히 공부를 하게된다.

책에 있는 내용을 넘어서 추가로 설명해주시고 짚어주시는 부분이나, 따로 만들어주시는 프린트나, 단어장들도 이제와서 살펴보면 정말로 좋은 자료들이라 난 아직까지도 이걸 보면서 공부한다.

자기가 어설프게 일본어를 아는 사람인데 일본어를 잘하게 되고 싶다면 솔직하게 말해서 경연先生의 수업이 최고라고 난 생각한다.

단 최소한의 의지가 있어야 선생님의 열정에 타죽지 않을 수 있다. 적극성을 가지면 가질수록 선생님의 수업에서 많은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수업은 경연先生이기에 가능한 밸류창출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수업을 참여해서 1시간30분이라는 시간안에 최대한으로 일본어를 숙달하고 싶다면 등록하면 후회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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