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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 브릿지New①단계
수강후기
센세~잘 계시죠?
이사하느라 금요일 수업 못듣고 와서 아쉽고 죄송스럽고 하네요.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2년..
그동안 참 많은 뒷걸음질을 했습니다.

처음엔 JPT공부를 해보겠다고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성적도 밑바닥이고, 키키토리는 절대 안되고, 제일 허무하게 느껴졌던게 한마디도 입을 뗄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학원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처음 등록 때는 상담을 받지 않아서 중급점프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것도 2번이나 ㅡㅡ;)
그다음엔 JLPT...
좌절..좌절..좌절..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 안하고 잦은 결석으로 따라가지 못하는걸 수업이 어려워서 나에겐 무리라고 스스로 위안삼았던 것 같습니다.

휴식기를 거쳐 다시 학원의 문턱을 넘기까지는 참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독학으로 기초가 들쑥날쑥한 저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인텐시브 베이직부터 자체방학없이 계속 걸었습니다.

첫 브릿지 수업때 참 많이 당황했습니다. 문센세의 포스에..책을 못펴게 하고 본문을 통으로 외워야하고 수업 중간중간에 갑작스럽게 질문하시고 ^^;
처음엔 부담과 압박이 컸지만 어느순간 좋은 습관이 생겼습니다. 항상 제 옆에 투명인간 문센세~를 모시고 얘기하는 습관.. 자기전에 누워서 본문 흥얼거리는 습관..

지난 금,토 이사를 하고 일요일날부터 일본에서 손님이 오셨습니다.
언니의 친구와 친구의 이모님..
정말 신기한게 집중해서 들으니까 80%정도 들리더군요..흑흑..
용기를 내서 일단 뱉고 보자는 심정으로 저도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대화가 된다는게 정말 가슴두근 거리고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나중에 생각해보니 문법은 참 많이 틀렸더군요 ^^;)  

센세~가 수업중에 해주셨던 얘기들이 문득문득 떠올라요.
그리고 항상 활기차고 너무나 많이 웃고 즐거웠던 수업들도요..
정말 감사했고...그립습니다. 문선생님..

ほんとに お疲れさまでした。


전체 댓글 (1)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까 옛날이 아닌데두 엄청 시간이 흘러간 거 같아요. 저녁시간에 우리 육인선さん 안 오면 진짜 허전했어요. 그래도 거의 결석없이 눈에 벌겋게 핏발세우고 앉아 있던 모습이 선합니다. 문법 틀리는거 신경쓰지 말구요, 무엇보다 큰 소리로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거 알죠? 드라마랑 영화도 열심히 보세요. 전 늘 여기 있으니까 언제든지 놀러오십쑈. 기다릴께요~~ ^o^
문진경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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